▲ 국가대표로 선발된 탁구선수들이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금메달을 향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탁구청소년국가대표팀이 호반관광도시 충북 단양에서 금메달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가대표팀은 2017년 아시아주니어 카뎃 탁구선수권 대회 출전선수단과 중학교 순위에 따라 선발된 탑 랭커 등 남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양희석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5명과 함께 지난 4일 개관한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기량점검을 실시하고 자체평가전을 치른다. 

자체평가전에서 최종 선발된 남녀선수 12명은 해외에서 열리는 탁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탁구 메카로 알려진 단양군은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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