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0일 육·해상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금강청은 이번협약이 육상·해상 분야별 기술교류 및 전문가를 지속 육성해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호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은 물론 보유중인 방제장비·물품, 인력 등의 정보공유를 기반으로,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형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인명과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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