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 "기업들 제품 개발에서부터 사업화·교육까지 원스톱지원"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9일 충북테크노파크 생명산업관 대회의실에서 '2017 충북·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화장품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고 있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중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사업',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고 있는 '화장품뷰티산업 명품 브랜드화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 사업',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통합공고(RIPS) 신청절차 및 방법'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충북·제주 화장품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판로개척 패키지 지원 △수출새싹기업 지원△인증·인허가 지원 △글로벌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특허 맵 등 IP-R&D 지원 △국내외 박람회 지원 등 화장품 개발을 통한 사업화에 이르는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기업들의 제품개발에서부터 사업화, 역량강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통해 화장품·뷰티 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공고는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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