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가 22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주말 많은 비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19일 청주시 일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하고 침수 등 피해 가옥을 정비하고자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충북테크노파크 임직원 30여 명은 충북도와 연계해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일대에 찾아 폭우로 인해 무너진 토사를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수해 고통을 분담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참여했다"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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