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는 19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금강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회장 신동일), 청벽레저(대표 노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업기관들은 소방관서와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금강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물놀이 위험요인 발견 시 119신고 등 사전 위험요인을 차단키로 했다.

임동권 서장은 "세종소방서 관내 금강은 세종보를 중심으로 상․하류로 나뉘어져 신속한 출동이 어려웠는데 이번 수상레저 단체와의 협업을 계기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