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署, 방문교육지도사 대상

▲ 정영오 단양경찰서장이 다문화가정 범죄예방을 위해 위촉된 수호 서포터즈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경찰서는 다문화가정의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수호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위촉된 수호 서포터즈 6명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 상담과 결혼이주여성 및 취학자녀들과 자연스런 접촉으로 이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찰과 함께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영오 서장은“다문화가정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단양군의 체감치안 향상과 3不(불만, 불편, 불안) 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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