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입상작 모음집 학교에 보급

충북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보건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의 입상작 모음집을 도내 학교에 보급해 보건교육 우수사례 확산에 노력을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각급학교 보건교사가 학생비만관리, 금연교육, 성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교육 중 우수실천사례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태도와 보건교육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모두 21명의 교사들이 참가했고, 1등급 1명, 2등급 3명, 3등급 4명의 입상자들은 교육감상과 연구실적 평정점이 부여됐다.

이 대회에서 입상한 8명의 우수사례집에는 음성 감곡초등학교 심영희 교사의 '텔미교실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비만 아동관리방안'등이 실렸다.

/홍성헌기자 adhong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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