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드가 22일부터 여름 야간개장 '르미에르 축제'를 개최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오월드가 22일부터 여름 야간개장 '르미에르 축제'를 개최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LED은하수, 매직터널, 호러에비뉴 등 최첨단 광학기술로 조성한 조명시설에 디지털 음향기술이 더한 라이팅쇼는 물론, 100M 길이의 미스터리 매직터널과 LED전구로 장식한 프라워랜드 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가족과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적당하며, 디지털장미가 연출되는 버드랜드앞 광장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월드는 매 주말과 휴일 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플라워랜드 분수 옆에 위치한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나이트 쇼와 모닝 승용차, UHD TV 등 경품응모행사 등이 시민들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오월드는 야간개장 입장객(오후 5시 이후 입장객)에게는 입장료를 최대 3000원까지 할인한다. 소셜커머스(티켓몬스터)를 통해서 할인가격으로 자유 이용권을 판매 중이다.

야간개장 동안에는 폐장시간이 기존의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4시간 연장되며, 지난해 야간개장 기간에는 총 13만명의 시민이 오월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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