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조달청이 20일 대전 정부청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수공급자계약'은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최근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규정 일부가 개정돼 다음 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조달업체·수요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마련했다.

21일에는 충북지방조달청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울 △제주 △인천 △부산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합동청사 △대구경북지방중기청 △전북대 △국립춘천박물관을 돌며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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