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충남도의원

[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충남도내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충남도가 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확대·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은 20일 열린 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이 내수경기 침체와 과다경쟁에 몰리면서 극심한 경영난에 빠졌다"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 활성화 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충남신보는 그동안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증을 지원했지만, 기본재산 확보 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 출연금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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