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한화 정근우가 '약속의 땅' 청주에서 또다시 대기록을 달성.
 
정근우는 지난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NC 투수 제프 맨쉽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
 
이 안타는 정근우의 시즌 100호 안타로 정근우는 KBO리그 역대 5번째로 12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
 
정근우는 지난 2016시즌에도 청주야구장에서 KBO리그 최초로 11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했으며 2015시즌에도 10년 연속 20도루를 달성.
 
한 청주 야구팬은 "정근우가 해마다 청주에서 대기록을 달성해 청주팬 입장에선 더욱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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