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주)한국체스게임>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글로벌 홍보대사’ 배우 정준호가 국제 체스, 바둑 마인드스포츠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주)한국체스게임(회장 정준호)은 7월 내 미국, 중국, 일본, 유럽을 대상으로 한국장기로 만들어진 세계최초의 박보특허를 기반인 ‘대결, 박보장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장기는 어린이들의 두뇌개발과 창의, 직관, 예술적 능력을 촉진시키며 성인이 됐을 때 사회적응도가 높아진다는 학술적 근거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다. 

정준호는 바둑과 체스에 비교한 한국장기에 대한 폄하와 산업적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 확신과 열정으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제화에 성공했다. 지능게임, 콘텐츠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세계최초 모바일박보퍼즐게임 ‘대결, 박보장기’는 바둑과 체스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정준호는 “한국장기 국제화를 통해 한국장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에게 홍보하고 더 나아가 향후 한국 전통문화를 수출‧보급할 수 있는 디딤돌과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체스와 바둑이 주도하는 국제 마인드스포츠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져 틈새를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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