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중인 배우 손여은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악녀 구세경을 연기하고 있는 손여은이 캐릭터와 반전있는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매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려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손여은은 구세경과 180도 다른 발랄한 모습으로 여신 미모를 뽐내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사랑스러운 미소와 소녀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포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손여은은 어릴 적 잃어버린 동생 구세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폭풍우 같은 앞날이 예상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