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켄벤션센터(DCC)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대입진학정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리 전국대학박람회에는 수도권 대학(서강대 등) 및 대전·충청권대학(충남대 등)과 과학특성화대학(포항공대 등)을 포함한 43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수시 입시설명회 및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대전교육청 소속 진학교사 41명, 충남교육청 소속 진학교사 12명 등 현직교사들이 21개 부스에서 학생 맞춤형 대입 상담을 했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공상담 기부단 대학생 7명이 6개의 부스에서 전공 관련 학과 및 학습, 진로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김상규 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입학 전형을 직접 살펴보고 맞춤형 1:1 대입 상담을 통해 학생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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