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이 이삭거름을 적기 적량 사용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맞춤형 비료 사용시 10a당 15kg, NK 복비 사용시 10a당 11~12kg를 이삭 패기 전 25일께 주는 게 적당하다.

조생종 벼 또는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경우는 이삭패기 15일경 NK 복비를 10a당 10~11kg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양현모 농기센터 소장은 "이삭거름을 많이 줄 경우 절간이 신장돼  도복을 조장하거나 엽신이 신장돼 수광태세가 불량하게 되고, 단백질함량이 높아져 쌀의 품질이 나빠지는 주요 요인이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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