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서구는 24일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담은 마중물 대화방' 행사(사진)를 가졌다.

'마중물' 대화방이란 구민 소리를 두루 듣는 자세로 펌프질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마중물같이 구민의 지혜와 혜안을 끌어내어 다 함께 행복한 구정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행사는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다양한 주민 친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운영자와의 열린 대화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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