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소방서는 27일 601항공대에서 구조·구급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공기 사고대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최초 현장 활동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과 수색·구조방법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601항공대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항공사고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사고현장 접근법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행동절차 등 실제 사고에 대비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사고유형에 대비해 철저한 교육훈련으로 대형재난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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