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울산 중구서 직거래장터
180상자 1시간 만에 조기 완판

▲ 음성군은 울산 중구청 로비에서 열린 직거래행사를 열고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 성출하기를 맞아 자매결연 도시를 찾아 직거래행사를 통해 복숭아 180상자를 판매하는 등 농산물 판매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5일 울산 중구청 로비에서 열린 직거래행사를 통해 햇사레복숭아 180상자를 판매해 4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오후 3시~6시까지 3시간여 동안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조기물량 소진으로 인해 1시간만인 4시에 종료됐다.

군은 이번 직거래행사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 도시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햇사레복숭아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음성장터(www.esjang.go.kr)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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