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2001 논산 연무대점, 체험학교 인기… 타 지역서도 예약 문의 쇄도

[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소재한 피자2001 연무대점(점장 장병일)이 아이들에게 건강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피자체험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항상 웃는 세상을 이라는 모토로 피자체험학교를 운영하는 피자2001연무대점은 논산지역 유치원생은 물론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피자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오감(五感)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피자체험학교 운영은 이제 한 달 정도 지났지만, 어린이집은 물론 초등학교, 태권도체육관 관원, 모임 등에서 체험신청이 쇄도하고 있는데다 지속적으로 체험예약이 잡혀있어 경기불황에도 체험문화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16일 논산제일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은 체험용 도우의 촉감을 느껴 보고,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올려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피자를 완성하고는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아빠와 가족들이 함께 맛볼 수 있는 피자를 만드는 동안 즐겁고 신나는 시간과 참여 속에서 오감발달과 창의력 향상 등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보냈다.

특히, 피자체험학교는 직접 재료를 만지고 토핑해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논산 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행사를 대신하는 체험으로 각광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피자2001연무대점을 6년째 경영하는 장병일 점장은 체험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용 가능한 30평 규모로 대략 20~30여명까지 체험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자2001연무대점은 오픈 후 주요단체 모임은 물론 개그맨 이홍렬, 배우 박현정, 축구선수 염기훈 등 스포츠 스타 등도 방문해 피자의 맛에 엄치 척을 할 정도로 맛과 영양면에서 인정받고 있고 전국각지에서 파워블로거가 찾아와 맛집으로도 대대적으로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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