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해 일본 미야자키시 중학생 일행 15명이 27일 충북 보은군을 방문했다.

미야자키시 중학생 일행은 27일부터 29일까지 보은군 중학생 10명과 다양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속리산중학교 방문, 한복 입기 , 김치 만들기 체험, 보은군 중학생 가정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보은군 중학생도 오는 겨울방학에 미야자키시를 방문하고 일본 전통문화 체험 및 합숙 등을 실시해 자매도시간의 우애를 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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