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국회 찾아 현안 설명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이근규 제천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현안사업 설명과 협조요청을 이어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등 각 상임위 위원장실을 방문해 왕암동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안정화사업과 동서고속도로 조기 완공을 위한 국비지원, 청량리-제천 복선화 완전 개통을 위한 사업비확보를 비롯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또 제천시 현안사업은 문제인정부의 국책의지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실과 박주선 국회부의장실을 비롯한 각 소관 상임위별로 지역현안사업건의서를 전달하며 국비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올해 제천에서 개최하는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초청과 함께 제천방문을 권유하는 등 제천알리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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