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 70명, 충북이통장연합회380명 참여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서승범)와 충북이통장연합회(회장 조규룡)는 당초 예정된 워크숍을 취소하고,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를 비롯해 7개 단체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충북농업인단체는 전북지역 선진농업현장 및 로컬푸드매장을 견학키 위해 27일부터 1박 2일로) 연찬회를 계획했지만, 22년만에 내린 폭우로 시름에 잠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이들 단체는 청주시 미원면 중리 하우스 농가를 찾아 침수로 수확이 어려운 농작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수해농가를 위로했다.
 
충북이통장연합회도 당초 계획된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의 워크숍을 취소하고, 수해 복구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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