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송근섭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다음달 21일까지 '2017년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무역의 날에는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들에게 실적에 따라 총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기준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주어진다.

또 수출기업 대표자·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산업훈장·포장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도 수여한다.

유공자 포상 신청 자격은 최근 1년간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임직원과 특수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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