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마리끌레르 타이완)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배우 이동욱이 대만 패션지 '마리끌레르 타이완' 커버를 장식해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8일 '마리끌레르 타이완'과 함께 한 이동욱의 화보 A컷을 공개했다.

이동욱은 지난 2월에 홍콩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한데 이어 이번 대만 패션 매거진의 표지까지 섭렵하며 중화권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동욱은 무심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손목과 손가락에 꽃을 끼우고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꽃을 품에 가득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동욱은 깊은 눈매, 오뚝한 코로 입체적인 옆선을 완성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얼굴 위로 하얀 꽃을 붙인 채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는 눈빛은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이동욱은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종영 이후 서울을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대만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해 지난 23일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대만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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