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밭대는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밭대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에서 주관한 것으로, 대학 내·외의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총장상)은 '음성인식에 기반한 읽기 수준 스마트 진단 및 교육'을 아이템으로 에이치투케이팀(홍창기, 김우현)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The New Saddle'로 비상팀(김용성, 김준엽, 김동현, 임흥식, 오연택)과 'Excel Based 자동차용 공조기 해석 Simulator 개발'로 ㈜브이아이코리아팀(김광일, 김범준, 권미혜)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오수처리시설 친환경 악취 필터링'으로 S.A.P팀(서성혁, 김진수, 정결)과 '병원 내원 환자를 위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IT이노볼루션 김태호 대표, '블루투스통신을 활용한 스마트폰연동 확성기 & 블루핀'으로 블루핀팀(김형석, 노영근)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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