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경찰서 학산파출소는 7일 양산면 송호유원지에서 찾아가는 실종 아동 등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지문, 사진, 신상정보 등을 사전등록하는 제도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특히 미취학 아동이나 장애아동이 사전 등록해 놓은 지문 등 검색을 통해 손쉽게 부모의 정보를 파악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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