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내년 공동주택 300가구 대상… 22일까지 신청 접수

[진천=충청일보 김동석 기자]충북 진천군은 내년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300가구에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이 설치할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은 260W, 520W짜리 두 종류로 설치비는 각각 70만원, 140만원이다. 

군은 설치비의 75%를 지원할 예정이다. 

60W짜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연간 330㎾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월평균 1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설치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나 태양광특화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태양광특화사업단(☏043-539-4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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