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이 지난 11일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를 찾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부터 두 달간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에 배치돼 사고예방·안전지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수변순찰 등을 담당하고 있다.
　
권서장은 이날 119시민수상구조대 순찰노선을 살펴보고 수난구조장비 관리상태 및 근무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속에서 근무 중인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은“지속되는 폭염에도 물놀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인 물놀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