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화면)

방송인 허수경이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4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허수경’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싱글맘 허수경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눈길을 끈다.

1967년 6월 26일에 태어난 허수경은 아나운서 출신의 연기자 겸 방송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욱이 허수경은 영동여고 동문인 김연주 등과 함께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데뷔했고, 이후 다수의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진행을 맡아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보조 진행자에 지나지 않았던 여성 MC를 남성 MC와 동등한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으로 허수경이 손꼽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허수경은 2004년 12월 연극 '부부 사이의 작은 범죄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7년 MBC 드라마 '그래도 좋아'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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