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킹스맨: 골든 서클’ 스틸컷)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매튜 본 감독이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 히든 메시지가 담긴 영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공개된 영상 속에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이 타는 패러글라이드에 태극기 이미지를 삽입한 히든 메시지는 국내 영화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를 접한 영화팬들은 “감독 센스 짱이다” “내일이 광복절인걸 킹스맨 통해 알았네” “매튜 본 영상도 꿀이지만 마지막 영상은 꿀잼” “광복절로부터 개봉이 이제 한달 반 밖에 안 남아서 가슴이 두근” 등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올리고 있다.
 
영상에는 올해 72주년을 맞은 광복절을 축하하기 위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직접 한국말로 축하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2017년 최고의 기대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한 영화 팬들의 설렘과 기다림을 알 수 있게 한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킹스맨’ 시리즈 제작진과 매튜 본 감독의 협업, 오리지널 배우들과 새로운 할리우드 스타들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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