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데이식스가 태국 팬미팅 현장에서 K팝의 위상을 드높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궈 화제다.

데이식스는 13일 방콕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에서 ‘DAY6 Live & Meet in Bangkok 2017’이라는 타이틀로 현지 팬들과 만났다. 

방콕은 지난달 타이페이에 이은 데이식스의 두 번째 해외 팬미팅 투어 도시. 특히 데이식스는 2015년 12월 당시 데뷔 3개월만에 태국 방콕서 쇼케이스를 가졌고 지난해 8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도 팬미팅을 열면서 현지에서 탄탄한 팬덤을 과시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데이식스는 지난 7일 공개한 8월 디지털 앨범 ‘Every DAY6 August’의 신곡 '좋은걸 뭐 어떡해'와 '놀래!' 및 앙코르 곡 'DANCE DANCE'와 'Free하게'까지 총 10곡 및 다채로운 토크와 게임 등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콘서트에 버금가는 꽉 찬 2시간을 선물했다. 팬들은 데이식스의 열띤 무대에 떼창으로 화답하며 함께 호흡했다.

한편 매달 신곡과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 중인 데이식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Every DAY6 Concert in September'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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