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27일 열리는 14회 전국 포도마라톤대회의 참가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추가로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영동군민운동장∼양강면 마포 삼거리 구간 포도밭 사이로 난 도로를 달리는 이 대회는 풀(42.195㎞), 하프(21.098㎞), 10㎞, 5㎞ 코스로 나뉘어 열린다. 코스별 1∼5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비는 5㎞ 1만5000원, 10㎞·하프 3만원, 풀코스 3만5000원이다. 희망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yeondongmaratho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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