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년경찰’ 스틸컷)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국경 넘어 해외 12개국에서도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24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8월 25일 북미, 8월 31일 호주, 뉴질랜드, 홍콩, 그리고 9월 초 영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현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청년경찰'에 해외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대세 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콤비 케미와 청춘들이 발산하는 젊고 유쾌한 매력, 그리고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웃음이 현지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년경찰'은 개봉 후 실 관람객 평점 9.13, CGV 에그지수 99%(8/14(월) 기준) 등 높은 지지와 함께 동시기 대작들 사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청년경찰'은 국내의 뜨거운 여세를 몰아 해외 시장에서도 박서준, 강하늘 두 청춘의 유쾌한 매력과 완벽한 케미로 해외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관심을 모은 '청년경찰'은 전국 극장가를 통해 ‘빅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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