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군민감사관 18명을 신규·재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년 임기가 만료된 군민감사관 2명을 신규 위촉하고 16명을 재위촉했다.

군은 군민참여를 통한 군정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군민 대표로 감사 참여, 위법·부당 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제보, 군정발전 의견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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