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이 최근 혜리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두 사람이 최근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류준열과 혜리가 잠실 석촌호수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1988'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이후 동료 이상의 감정을 키웠으며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류준열은 현재 영화 '돈'을 촬영 중이며, 혜리는 최근 영화 '물괴'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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