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17∼20일 농협 하나로클럽 광주점과 수도권 소재 성남점·수원점 등 3곳에서 영동 복숭아 판촉행사를 벌인다.

행사장에서는 복숭아 3㎏짜리 1상자가 1만4000원에 판매된다.

17일 광주점에서 열린 판촉행사에는 박세복 군수와 정춘택 군의장, 배효창 농협 영동군지부장 등이 도우미로 나섰다. 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2억원 어치(1만4000상자)의 복숭아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 복숭아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살아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