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예비군 지휘관 18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회는 을지연습 준비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예비군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하재붕 중구의회 의장은 "북한의 핵 도발로 인해 한반도에 대한 전쟁 불안감이 고조되는 등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시 완벽한 대응능력 제고로 국민의 불안감 해소와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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