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SNS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인증과 함께 압도적인 호평세례가 쏟아져 주말을 기점으로 흥행 열풍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기존 시리즈 영화들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낮은 완성도를 보여준 것과 달리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시리즈 3부작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다른 블록버스터와 차별화되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만의 묵직한 메시지에 뜨거운 호평을 전했고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가 선보인 강렬한 카리스마와 한층 깊어진 감정선에도 영화팬들의 칭찬이 계속됐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묵직한 주제의식 그리고 시원한 볼거리까지 모두 갖춘 영화로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이 이어져 이번 주말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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