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충청일보 = 조신희 기자]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가 자체최고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0회 방송에서 기록했던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인 16.7%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방송된 48회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박성환 회장(전광렬 분)이 결국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남편에게 버림받게 된 며느리 나경(윤아정 분)과 손을 잡고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그룹의 절반을 넘겨줄 것을 약속하는 박회장은 마지막까지 처절한 모습으로 발버둥을 쳤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미운오리새끼'는 12.5%(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KBS2 '개그콘서트'는 7.6%(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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