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립도서관이 오는 31일까지 11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책놀이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그림책 읽어주기, 친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만 12∼24개월 아기와 양육자 1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육아지원운동이다.

책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도서관(☏42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놀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라며“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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