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

▲ 최충진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왼쪽)을 비롯한 의원들이 청주 모충동 아동복지관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1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날 청주시 모충동에 위치한 아동복지관과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신봉동 장애인종합복지관 북이면 보람근로원 등 4개 시설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복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시설 관계자들과 향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진 위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곳들이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기관들인 만큼 정확한 피해 확인과 복구, 사후점검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유사한 재난재해에 대비해 취약시설의 보강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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