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에 공동주택을 건설 중인 시공사 9곳이 기탁한 수재의연금이 총 4억6000만원이라고 21일 밝혔다.

각 사 별로는 △현대산업개발㈜ 1억원 △㈜시티건설 5000만원 △㈜대원 5000만원 △우미건설㈜ 5000만원 △㈜대우건설 5000만원 △㈜서희건설 5000만원 △중흥토건㈜ 5000만원 △롯데건설㈜ 5000만원 △㈜대광건영 1000만원이다.

성금 외에도 시공사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아파트의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및 살수차 등 지원, 인력 투입, 양수기·열풍기·가설전기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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