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21일 세미나실에서 공동주택 ERP 및 기업회계 실무과정 경력단절여성훈련과정 입교식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이하 청주폴리텍대)는 21일 세미나실에서 공동주택 ERP 및 기업회계 실무과정 경력단절여성훈련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2개월간 진행돼 산업체의 여성 비율이 높은 여성 비율이 높은 공동주택 관련 회계 사무원 양성을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기회 제공과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사항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폴리텍대 이현수 학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를 도우며 고용안정 및 산업체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전문기술교육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꿈을 포기하지 않은 모든 경력단절여성들이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폴리텍대는 경력단절여성훈련과정 이외에도 베이비부머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등 국책대학으로 취업애로계층의 인생 이모작 성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청주폴리텍대의 다양한 취업애로계층 훈련 문의는 희망플러스센터(☏043-279-7473·전담자 조경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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