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최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대표가 사망하며 문화계 애도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진', '김수로 프로젝트'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이목을분시켰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진 대표의 사망이 ‘김수로 프로젝트’ 실패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김수로 프로젝트’는 2011년 문화사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배우 김수로와 최진 대표가 의기투합해 만든 브랜드로 유명하다.

더욱이 배우 김수로와 김진 대표가 함께 한 ‘김수로 프로젝트’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창작부터 라이센스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호평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진 대표의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서 작품의 실질적인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모두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6시경 최진 대표가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는 근거로 자살로 추정되는 상황이나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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