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롯데시네마)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스페이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감독 뤽 베송)를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팬들과 만났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내 기네스가 인증한 대형 스크린관 '수퍼플렉스G', 국내 최대 4D 상영관 '수퍼4D', 세계 최고 LED 스크린 '수퍼S' 세 개의 상영관에서 진행된 SUPER 시사에는 약 1천 여 명의 관객들이 찾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뤽 베송 감독은 이날 '수퍼4D'와 '수퍼플렉스G'에서 영화 무대인사를 소화하고, 곧이어 '수퍼플렉스G'에서 진행된  핸드프린팅 행사에도 참여해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했다. 뤽 베송 감독은 시종일관 여유있고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세계적 거장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영화 예술의 중심지 'Art Movie City''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시에 다양한 스페셜관들이 들어서 있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연간 300만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명실 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한국 영화 산업의 앞선 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향후에도 세계적 영화인들이 선호하는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세계적 스타들과 감독, 명사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한국의 진보된 극장 시스템을 보여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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