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혹성탈출:종의전쟁' 스틸 컷

[충청일보 조신희] ‘혹성탈출:종의 전쟁’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하 혹성탈출)’은 관객수 3만6578명을 기록했다. ‘혹성탈출’은 이로서 누적 관객수 170만9733명의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15일 개봉한 뒤 ‘혹성탈출’은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으며, 극중 ‘시미안 플루’라는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진 가운데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는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혹성탈출’ 시리즈 마지막이라는 점 또한 영화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관객수 17만4023명을 기록한 ‘브이아이피’였으며,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5216명의 수치를 보인 ‘택시운전사’이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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