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귀신 모형의 차량용 스티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상향등 복수 스티커’가 떠오르며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향등 복수 스티커에 대한 각종 의견이 제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더욱이 최근 부산의 한 운전자가 자신의 승용차에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붙인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현대의 극단적 이기주의를 대변하고 있다.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자신의 기분이 타인의 사고 보다 중요하다는 그릇된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사례”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도로교통법 42조에 따르면 욕설이나 음란행위 묘사 등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도색이나 표시는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