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생명축제서 경연대회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의 숨은 맛 발굴'을 주제로 한 테마요리경연대회가 오는 9월 28일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지역의 하나 된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해 지역 대표 상품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외식업지부가 주관한다.

이 경연에서는 '청주의 숨은 맛 발굴'-외식업소 12팀, '돼지 한 마리'-학생부문(고등부4팀, 대학부4팀), 일반부문(개인5팀)으로 나눠 총 25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육성지원금을 지원하며 홍보책자 게재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돼지 한 마리' 경연부문 수상작·인기메뉴의 레시피는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접목해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22일~10월 1일까지 10일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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