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정겨운(35)이 내달 말 결혼한다.

2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이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과 1년 여의 열애 끝에 9월30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5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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