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그룹 B.A.P가 신곡 ‘HONEYMOON’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A.P는 지난 28일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단체 티저 사진과 앨범 커버 2종을 오픈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첫 번째 MV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은 상징 컬러 ‘블루’에 걸맞게 푸른 자연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색감과 광활한 초원 한가운데에 자리한 멤버들의 모습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B.A.P의 신곡 ‘허니문’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휘슬 사운드, 기타 리프가 특징인 팝 댄스곡으로 트레일러 영상에 녹아든 휘슬 소리가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청량함을 극대화 시키는 등 대중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B.A.P의 일곱 번째 싱글앨범 ‘블루’는 타이틀곡 ‘HONEYMOON’을 포함해 ‘ALL THE WAY UP’, ‘REWIND’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방용국, 젤로의 작사 참여와 태연, 보아, 신화, 빅스, 갓세븐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국내외 유명 작곡진들의 협업으로 완성도가 높아졌다.

한편 B.A.P는 지난 3월 발표한 'WAKE ME UP' 이후 약 6개월만에 오는 9월 5일 컴백한다.